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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he Bridge
page 수: 261 작가: 김동식 책 제목: 밸런스 게임 이번에도 학교 도서관 이벤트로 책을 빌렸는데, 도서관에 가자마자 눈에 띄는 책이 보였다. 바로 '밸런스 게임'이라는 책인데 밸런스 게임이라고 하면 인터넷에서 말도 안 되는 두 가지 상황을 놓고, 선택하게 만드는 그러한 게임이다. (예를 들면 10억 받고 군대 vs 그냥 살기 이런 느낌이다.) 이 책에도 등장인물들의 선택에 대해 최종적인 결과가 바뀌게 되는데 선택해야 되는 그 상황이 참 재밌어서 2일 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아마 나도 모르게 선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이 책 page249쪽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있다. "예 쉽게 말하자요 그런 말이 있는 것 아십니까?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 . .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YES..
학교 도서관 이벤트를 위해 책을 빌렸는데,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 내용은 다음과같다. 어느 연쇄살인범의 충격 고백! “내가 숨긴 시체를 찾아라!” “나는 추억의 장소에 진범의 시신을 숨겼다. 자, 이제 시체 찾기의 시작이다!” 곱상한 외모의 엽기 살인범 아사누마 쇼고! 그가 사형 판결을 받은 직후 내뱉은 충격적인 이 고백에 세간은 떠들썩하다. 쇼고가 한 말이 진실인지 파헤치던 여형사 노조미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단독으로 수사에 나선다. 한편, 은둔형 외톨이인 중학생 소타는 존경하는 유튜버 니시얀의 제안으로 또 한 명의 인기 유튜버 세이와 함께 시체 찾기에 나서는데…. 아사누마 쇼고는 연쇄 살인범으로, 책 도입부부터 중간중간 나와서 힌트(?) 같은 것을 주고 간다. 메인으로 다뤄지는 이야기..
이번에 읽은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학창 시절에 친구들이 많이 읽던데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해보았다. 처음에는 잡화점이라길래 게임 속에 있는 물약(?) 같은 것을 파는 상점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학교 앞에 문방구 같은 느낌이었다. 이 잡화점은 과거에서 편지를 우편함에 넣으면 현재에 우유 상자로 전송된다. 과거에서 쓴 편지를 받은 인물들은 의외로 좀도둑 3인방인 아쓰야, 고헤이, 쇼타라는 인물들이다. 이 3인방이 우연찮게 편지를 받고, 답장을 써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와 동시에 답장을 받은 인물들의 시점에서 한 번 더 이야기가 전개된다. 나미야 잡화점을 통해 편지를 주고받은 인물들은 모두 알게 모르게 연관되어 나오는 점도 책의 재밌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빌로니아의 서사시로 영웅 길가메시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인간세계에서 뛰어난 길가메시의 견제를 위해 신들이 엔키두라는 인물을 창조해내고 길가메시는 엔키두를 친구로 받아들임으로써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엔키두가 죽고 나서 인간의 유한한 삶의 공포를 느낀 길가메시는 영생을 찾아 떠난다. 마침내 영생의 꽃을 발견하지만, 몸을 씻는 도중 뱀이 꽃을 물고 가버린다. 대충 줄거리를 크게 크게 요약해보았는데, 책 내용에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인쇄가 잘못된 줄 알았다. page도 적고 하루 만에 읽기에 적합한 책이다.
2020. 11. 20 ~ reading 총 page:315 미움받을 용기2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나서 2편도 있다길래 도서관에서 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