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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he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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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24년 1월 마지막 주에 회고를 쓰게 되었다. 점차 블로그 관리에 소홀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처음 블로그를 운영할 땐 열심히 글 쓰는 게 재밌고, 정보 공유한다는 게 신났는데 어느덧 매너리즘에 빠진 듯하다. 각설하고.. 나의 2023년은 어땠는지 2022년에 쓴 회고를 보며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2024년에는 꼭 이뤄보도록 하자. 2023년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1. 헬스 하기 2. 눈썹 문신하기 3. 보컬 트레이닝받기 4. 자격증 취득하기 5. 오픈소스 정복하기 6. 이사 가기 7. 주 3회 이상 블로그 포스팅 여기서 달성한 건만 색깔을 바꿔보자면... 이렇게 4가지가 되겠다. 자격증은 2개 정도로 생각했지만.. CKA만 따게 되었다.. 올해 24년엔 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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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가고 어느덧 2023년이 왔다. 나에겐 2021년도 의미 있는 날이었고, 2022년은 더더욱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된다. 2021년 12월에 취직이 되어서 서울로 올라왔고 막 서울로 올라 온 나는 갑자기 홀로서기가 되어버렸다.. 서울에 많은 사람들이랑, 복잡한 대중교통이 나를 참 많이 힘들게 만들었다. 그렇게 2021년을 보내게 되었고 2022년에는 그래도 사람이 적응이 생물이라는 게 살다 보니까 좋다고 느껴진다. 이제 지하철 반대로 가는 걸 타거나, 잘못 타지도 않고 ㅎㅎ.. 특히 제일 많이 느끼는 점이 어디 이동할 때 어떻게 가야하는지 확인할 때 빼고는 네이버 지도를 잘 켜지 않는다!!(이게 제일 큼 ㅋㅋ) 2022년은 나에겐 적응의 해라고 부르는 게 좋을 거 같다. 혼자 서울로 올라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