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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he Bridge
회사 동료들과 14일에 하체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고 난 다음 날이다. 뚝섬유원지에서 등 운동을 가볍게 하고 이 날은 쉬엄쉬엄 뛰려고 했었다... 분명... 그렇지만 성수대교를 진입하는 순간 10km을 뛰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었다. 대신! 쉬엄쉬엄이므로 주변 풍경도 보고, 잠깐 멈춰서 사진도 찍으면서 뛰었다.
이 날은 오후에 아는 형님과 만나서 하체 운동을 했었다. 신기하게 데드리프트를 하고, 스쿼트를 진행했는데 스쿼트를 진행할 때 가볍게 미는 무게도 엄청 버거워서 깔릴 뻔했다 ㅎㅎ 그리고 하체 운동 마무리 후에 가볍게 어깨 운동 3종세트를 배웠다. 숄더 프레스와 사레레, 비하인드 넥 프레스 → 전, 측, 후면 골고루 배웠다 자극 완전 지대로라 아직까지 등, 어깨, 하체 안 아픈 곳이 없다 ㅋㅋ(05/31) 그리고 하체를 많이 털었는데 너무 스므스하게 잘 걸어져서 바로 한강 10km 달리기로 털어버렸다. 기본적으로 걸음 횟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10km을 뛰면 15,000보 정도 나오는 걸로 보인다. 다음엔 페이스를 조금 낮춰서 13km 도전!!
불금을 맞이하여 직장 동료들과 함께 헬스장을 가기로 했다. 위치는 성수역에 있는 빌드업 피트니스! 일일권은 2.2만 원 정도로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시설이 매우 좋아 만족하며 운동하고 있다. 이 날은 상체+하체 모두 운동을 하였다. 등부터 시작해서 어깨, 가슴, 이두, 삼두, 하체까지 전부 했다. 등은 로우 머신 + 랫 풀 다운 + 데드리프트, 풀업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등 운동을 했고 어깨는 머신을 이용해서 숄더 프레스, 사레레, 플라이로 후면어깨까지 완벽하게 털어주었다. 가슴은 벤치만 가볍게 60kg, 65kg, 70kg만 후다닥 밀고 스쿼트는 보조를 해준다고 해서 1rm을 재어봤다 ㅋㅋ 영상으로 보니 엉덩이가 확실히 먼저 올라왔고 그 후에 상체가 올라왔다. 깊이가 살짝 아쉬운 듯했는데 거의 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