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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10km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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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과 14일에 하체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고 난 다음 날이다. 뚝섬유원지에서 등 운동을 가볍게 하고 이 날은 쉬엄쉬엄 뛰려고 했었다... 분명... 그렇지만 성수대교를 진입하는 순간 10km을 뛰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었다. 대신! 쉬엄쉬엄이므로 주변 풍경도 보고, 잠깐 멈춰서 사진도 찍으면서 뛰었다.
날이 좋아서... 가볍게 5km 뛰러 갔다 물론 뛰기 전에 철봉은 필수로 했지만.. 이 날은 탄마도 안 들고 갔고 밴드도 안 들고 갔다. 그래서 뭔가 철봉할 기분이 영 안 들어서 간단하게 풀업만 조금 했다. 그리고 여전히 연습 중인 머슬업 360.... 무작정 하는 거보다 천천히 하기로 했다. 우선 제자리에서 점프해서 한 바퀴 도는 것을 먼저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번뜩 떠오른 생각으로는 변형 차오르기를 하면서 한 번 해보는 것이다. 내일 해보자... 오늘도 득근... 아 그리고 5km 뛰니까 뭔가 심심해서 자전거 타고 10km를 추가로 달려봤는데 역시 사람은 바퀴 달린 것을 타야 되나 보다.. 시속이 30km/h가 나오다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금.. 다음 주는 현충일도 있어서 월요일만 출근하면 하루 더 쉴 수 있다! 불금을 맞이해서 또 한강에 유산소를 하러 갔다. 물론 하기전에 약간의 철봉은 덤이요~ 요즘 철봉+유산소 하는 맛에 살고 있다 ㅎㅎ 달리기 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찰칵 5km만 가볍게 뛰려고 했는데... 이제 나에게 5km는 너무 짧아져버렸다. 성수대교 2.5km가 이제는 가깝게 느껴진다. 성수대교에 딱 도착하고 나서 하염없이 중랑천 쪽으로 달리고 있는 내 모습... 그 결과로.. 이 날은 또 금호대교쪽으로 가지 않고, 한양대 방향으로 한 번 가봤다. 한양대 방향으로 가니까 코스가 조금 색다르다고 해야 하나.. 느낌이 조금 달랐다 ㅎㅎ 그리고 뚝섬유원지에도 19시쯤되면 춤추는데, 여기 한양대 방면이나 금호대교 ..
이 날은 오후에 아는 형님과 만나서 하체 운동을 했었다. 신기하게 데드리프트를 하고, 스쿼트를 진행했는데 스쿼트를 진행할 때 가볍게 미는 무게도 엄청 버거워서 깔릴 뻔했다 ㅎㅎ 그리고 하체 운동 마무리 후에 가볍게 어깨 운동 3종세트를 배웠다. 숄더 프레스와 사레레, 비하인드 넥 프레스 → 전, 측, 후면 골고루 배웠다 자극 완전 지대로라 아직까지 등, 어깨, 하체 안 아픈 곳이 없다 ㅋㅋ(05/31) 그리고 하체를 많이 털었는데 너무 스므스하게 잘 걸어져서 바로 한강 10km 달리기로 털어버렸다. 기본적으로 걸음 횟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10km을 뛰면 15,000보 정도 나오는 걸로 보인다. 다음엔 페이스를 조금 낮춰서 13km 도전!!
이 날은 왠지 기분이 매우 좋았다. 항상 같은 루틴대로 퇴근하고 바로 뚝섬 유원지역으로 갔다. 가자마자 철봉 조금 하고 바로 뛰러 갔다. 오늘의 코스는 동호대교가 보이는 10km 코스를 목표로 달렸다. 페이스는 그렇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5분 22초로 달렸다. 5km을 뛰든, 8km을 뛰든 항상 5분 초 중반대 페이스가 나오는데 4분대 페이스는 어떻게 진입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는다. 뛰다 보면 당장이라도 걷고 싶은 욕구가 폭발처럼 밀려온다 ㅋㅋ.. 이 날 몰랐는데 달이랑 금성이랑 한눈에 보이는 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구나 ~ 나도 달리다가 잠깐 멈칫멈칫해서 한 컷 한 컷 찍어보았다 ㅎㅎ 이 맛에 한강 달린다. 우리 더 열심히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