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장마철이 겹쳐서 목표인 70km을 달성하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뛰었고, 총거리는 43.69km가 나왔다. 날씨가 더운 것도 있고 10km 보다는 5km을 빨리 달려보자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8월 기록 중에 5km을 4'59" 페이스로 달린 기록도 있어서 내심 기뻤었다. 목표인 4분대 페이스에 진입했다는 게 좋았었다. 8월에는 폭염이 심하지만 열심히 한 번 달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