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울 상경 친구와 부성초밥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 먼저 취직한 친구가 있는 경기도 성남에서 점심 약속을 잡았다.

 

자취방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40분정도 가면 친구 자취방으로 갈 수 있다. 

 

버스 102번 타면 바로 갈 수 있어서 나름 교통편은 편리했다.

 

저기 멀리 친구가 보인다... 위풍당당 발걸음

 

오늘 우리가 방문할 가게는 바로 부성초밥! 초밥가게이다.

 

서현역 근처에 여러 가지 초밥점이 있다는데, 부성 초밥은 생긴 지 별로 안된 따끈따끈한 초밥집이다.

 

점심시간쯤에 갔는데 역시 웨이팅이 있었다.

 

우리는 4번째~~ 나름 빠른순번이였다.

 

신기하게 명함이 있어서 가져왔다.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부성초밥

 

가게 외부에 메뉴판이 노출되어 있어서 메뉴판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도 서있고

 

메뉴판이 엄청 길어서 담지 못하였다 ㅋㅋ..

 

찍은 사진은 있는데 망해버려서 지워버렸고 순번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고, 우리는 안쪽 창가 자리로 매우 좋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가게 내부는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서, 온전히 우리 테이블만 집중할 수 있었다.

 

검은색 상자는 마늘장아찌, 빨간색은 무슨 쌈(?)이었다.

 

근데 색깔이 투썸플레이스를 생각나게 한다. ㅋㅋ

 

메뉴판 사진이 하나도 없으면 어색할 거 같아서

 

대충 책자에 있는 한 페이지를 펴서 찍었다.

메뉴판

 

이것은 간장. 일본 건너온 간장이다.

쇼우간장? 사시미 칸장~ 

 

식전에 새우 두 마리가 나온다.

 

친구랑 한 마리씩 노나 먹었다.

새우새우우우

 

우리는 커플세트 + 꽃등심 초밥(10p) + 냉모밀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옆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연어샐러드가 나왔다.

커플세트 + 꽃등심초밥(10p) + 연어샐러드

 

커플세트에 있는 미니우동 + 냉모밀

 

냉모밀 그릇이 정말 컸다

 

하나씩 주문하려다가 많을 것 같아서 한 그릇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미니우동, 냉모밀

 

알들이 들어간 돌솥밥

 

초밥에도 밥이 있었는데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돌솥밥

 

남자 두 명이서 갔는데, 생각보다 음식들이 많이 나와서 놀랬고

 

다 먹은 우리들한테 두 번 놀랬다 ㅋㅋ..

 

그리고 입구에서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다음에는 우리 멤버 완전체가 되어서 다시 방문해보겠다.

 

(친구야 잘먹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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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vk7TXuI

부성초밥 : 네이버

위치: 분당 서현역(AK프라자) 5번 출구 로데오거리

매일 11:00 ~ 21:50

TEL: 0507-138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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