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방장의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방문기! #3

(2) 편과 이어집니다.

(2) 편 바로보기: https://anfrhrl5555.tistory.com/248

(일상) 방장의 블루보틀 카페 방문기! #2

카페에서 카페인도 충전했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눈요기를 하러 가려고 하는데...

장마철이라 그런가 비가 우수수 온다..

Power 장 of 마

그래도 잠깐 기다리니 장마답게 금방 그쳐서 다시 이동할 수 있었다.

 

다음 목표지는 바로!!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이다.

 

찾아보니 인스타그램에서 되게 핫하게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다.

별마당 도서관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저기 위에 높게 있는 책들은 어떻게 꺼내는 걸까?

 

궁금증을 가슴속에 품고 코엑스로 출발!~

 

1호선을 타고 9호선을 환승하였다.

코엑스 방문 길

 

블로그 글 쓸 때는 ㅎㅎ.. 순식간에 도착해서 높은 건물 사진도 하나 찰칵 ~

무슨 건물이더라..?

 

코엑스 지하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전체 지도를 볼 수 있다.

 

밑에 1F, B1F, B2F를 누르면 해당 층에 맞게 안내가 바뀐다.(대한민국 만세)

전자식 안내판

 

별마당 도서관 가는 길은 친절하게 

 

아래 파란색 코스를 따라서 쭈욱 가면 된다.

별마당 도서관 가는 길

 

한참 걸어서 도착했는데...!?!?!? 이게 뭐야!?

 

??? 서울시민들 다 모였나... 인스타 사진은 평일에 연차 쓰고 간 게 틀림없음을 느꼈다.

 

이건 말이 안 된다 ㅋㅋ 이 무슨 책 절반 사람이 절반이여 

 

별마당 도서관이 아니고 사람 도서관인데 이 정도면?

별마당 도서관(사실 사람 도서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마지막은 역시 핸드폰 자랑

 

s22 Ultra 26배로 저기 멀리 있는 'PATH'라는 책을 찍어보았다.

 

화질 깨짐도 없고 매우 만족.... 역시 카메라는 울트라

S22 Ultar 26배율

 

마지막으로 도망치듯이 나오면서 확인한 누적 책 권수 31641권...

 

아 맞다 그리고 높이 있는 책들은 전부 전시용이라 따로 읽을 순 없다.

 

읽을 수 있는 책들은 책꽂이에 가깝게 꽂혀있는 거 같았다.

기부된 책 수

 

이제 코엑스에 같이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