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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일상

(일상) 방장의 밤도깨비 야시장 방문기!

anfrhrl5555 2022. 9.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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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 시국 때문에 열리지 못한 밤도깨비 야시장이 다시 개장된다고 한다.

 

그래서 ~ 오랜만에 대학동기들을 모여서 놀러 가보려고 한다.

 

기존에는 8월 예정이였는데 폭우+태풍 콤보로 계속 밀리다가 이제 개장되었다.

 

9월에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10월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장소는 바로 여기 빨간색 네모 박스에서 진행된다.(참고)

행사장소

 

우리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G8-1에서 모이기로 했다.

 

대충 길을 몰라도 사람들 따라서 가면 반포대교가 나온다 ㅋㅋ

 

사람들이 똑똑한 게 잠수교를 통해서 척척 알아서 잘 간다.. 신기방기

잠수교로 가는길 ~

 

어라...? 벌써부터 사람이...?

벌써...?

 

우리는 여유롭게 준비하기 위해 1시간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17시 시작)

 

벌써부터 줄 서 있고 난리도 아니다..

 

좋은 자리 잡으려면 아침 일찍 와야 할 거 같다.

도착 !

 

모여서 한 컷 ~ 찰칵!

 

이때 사용한 셀카봉은... 저번 청와대 갔을 때 사용한 셀카봉과 동일함~(TMI)

 

아유 다들 잘 먹고 잘 살아서 잘 나오네...ㅋㅋ

찰칵 ~

 

아래는 간단하게 푸드트럭들을 찍어 보았다.

 

조금 더 자세히 보려면 유튜브에 보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푸드트럭 1, 2, 3 

 

예컨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1. 불초밥

2. 야채곱창

3. 큐브 스테이크

4. 닭강정 & 덮밥 종류

푸드트럭 4, 5, 6

일찍 가면 줄이 아직 없기 때문에, 판매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다리가 조금 아프지만, 조금만 늦으면 기본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ㅠㅠ

푸드트럭 7, 8

 

그리고 살 거면 처음부터 많이 사자 ㅋㅋㅋ...

 

두 번은 갈만한데.. 진짜 줄이 너무 길다 미쳐버린다

푸드트럭 9, 10

 

일찍 간 우리는 불초밥&야채곱창 득템 ~

 

그리고 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아 그리고 나는 유튜브에서 하도 사람이 많다고 겁을 줘서

 

집 아래에 있는 편의점에 처음부터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거나 준비해서 갔다.

 

이게 훨씬 편하고 가서 사려면 그거대로 또 시간이 소비된다.(가격도 비쌈!)

찰칵 ~

 

한강 말고 밑에 사람들 보세요 ~ ㅋㅋㅋㅋㅋ

 

전 날에 갑자기 쏟아진 짧은 소나기로 인해 날씨는 정말 좋았다

 

덕분에 사람이 2배는 더 많아진 듯? 

한강&사람 뷰 찰칵 ~

 

아 그리고 여기 달 조형물에서 사진 많이 찍던데

 

이거 조형물이 아니고 풍선이다 ㅋㅋㅋㅋㅋ

 

관계자분들이 열심히 바람 넣고 있는 걸 직관해버렸다..

풍선이였던것..

 

한참 떠들다 보니 어느새 날은 저물어 버렸고..

 

사람은 더 많이 늘어나버렸다 ㅋ.ㅋ

 

여기서 일어나서 잠깐 자리 비우면 우리 자리가 어디인지 모르게 돼버린다

사람 반 물 반..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끝 마치고 온 형님들까지 찰칵 ~

 

이때 불초밥 사러 갔었는데 18시에 줄 서서 19시에 샀다 ㅋㅋ..

추가된 행님들 찰칵 ~

 

야경을 구경 못했는데 진짜 아름다웠다..

 

반포대교 최고...

야경 ~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까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사실 맨날 함)

 

얼마 전에도 구경 갔을 때 올린 포스팅이 있다.

 

이번엔 반대편에서 찰칵 ~

 

둥둥섬쪽에서는 물을 안 뿌려주는 거 같았다.

무지개 분수 쇼

 

그때는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ㅠㅠ 찍을 수 있었따.. 갬동

무지개 쇼.gif

 

아래 사진은 간이 화장실 가는 길에 둥둥섬을 찍어보았다.

 

반대편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족히 2천 명은 넘는 사람이 모였는데

 

이 많은 사람을 돗자리를 깔고 구경할 수 있다니..

세빛둥둥섬 ~

 

아! 그리고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은

 

※ 쓰레기 버리는 것도 줄 서야 한다. ※

 

시간이 늦을수록 줄은 엄청 길어짐

 

총 2군데가 존재하고, 깃발에 쓰레기통이라고 친절히 표시해준다.

쓰레기 버리러 가는 길..

 

그리고 오후에 찍은 달은 불이 안 켜져 있는데,

 

이렇게 날이 어두워지면 달처럼 환하게 빛난다.

 

그리고 우리 단체샷 ~..

 

연주야 앞으로 오지 그랬어...ㅋㅋㅋㅋ

 

사진 잘 나오는지 확인하느라 미처 못 봤네;;

단체샷 찰칵 ~

 

개인샷도 찰칵 ~

달 팝니다 ~


여기까지 방장의 밤도깨비 야시장 방문기 포스팅 끝 ~

 

반포대교는 갈 때마다 사람 기분을 참 좋게 만드는 거 같다 ㅎㅎ..

 

뻥 뚫린 한강을 쳐다만 보고 있어도 사람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우리 모두 한강뷰를 이루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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