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대전 방문 1일차★

드디어 학교 교육이 방학을 맞았다. 기간은 3일 정도로 짧지만 나는 금, 토, 일을 이용하여서 대전에 갔다 올 예정이다.

 

대전에는 군대에서 만난 친한 형님이 계시기때문에 집 걱정은 없다! 거기서 잘 거니까 ㅋㅋ(형 미안)

 

먼저 동대구역으로 출발하였다.

동대구역

동대구역에도 사람들이 휴가철을 맞이 많이 여행을 가고있었다.

 

캐리어도 많이 보였고 다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KTX 기다리는 중..

나는 18:30분 KTX를 예매하였고 도착시간은 18시쯤이여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할 것도 없어서 그냥 사진이나 많이 찍자

 

해서 벤치에 앉은 내 다리를 찍어보았다.

 

KTX 승강장

드디어 시간이 되었고 나는 KTX를 타는곳으로 이동하였다 여기 올 때마다 비둘기가 많았는데 오늘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항상 사진찍을때마다 푸드덕 거렸는데 날씨가 더워서 다 어디 숨은거같았다

대전으로 Let`s go

나는 창측에 앉았기때문에 창 밖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가기전에 바깥풍경을 찰칵 찍어보았다.

 

대전역

40분정도 달리면 대전에 도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온다. 대전에 오면 살짝 윗쪽이니까 대구보다 덜 더울줄 알았는데 더운건 전국 다 똑같나보다 덥다 더워!!!🤣😂😂

 

구암역

형 자취방으로 가려면 한밭대 근처로 가야하기때문에 대전에 지하철을 이용하여 구암역까지 오고, 그 이후에 버스를 타야한다. 왜이렇게 머냐~~~~~~~~~~~~~~~~~~~~~~!!

 

버스 기다리는 중

버스를 기다리는데 벌써 날씨가 어두워졌다 

 

대전 한밭대

버스를 타고 한밭대역에서 내리면 눈 앞에 한밭대학교가 보인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형 자취방이 나온다.

 

근데 이날 형이 아는 지인이랑 저녁 약속이 있다고해서 일단 자취방에 짐을 나두고, 체육복으로 갈아입은뒤에 자전거를 가지러 갔다. 대전에는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있어서 부담없이 밟을 수 있어서 좋다. 

 

이게 형 자전거인데 로드자전거라 생각보다 타기가 어려웠다 처음 탔을 때 넘어질 뻔 했었다 앞에 핸들이 너무 낮아서 브레이크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몰라 헤맸고 핸들도 위로 올라오는 형태가 아니였다. 뭐 그래도 타다보니 익숙해져서 썡썡 달릴 수 있었다. 로드자전거라 그런지 집에 있는 내 자전거보다 훨씬 더 잘 나간다. 다음에 자전거 살 때는 로드를 사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사전에 형이 없다는걸 알아서 한밭대 근처에 철봉&평행봉을 로드뷰로 미친듯이 찾은결과 학교 근처에 철봉이 생각보다 많았다. 대전에 오기전에도 3일 연속 운동을 해가지고 알 배김이 매우 심한상태여서 풀업과 딥스를 3set씩만하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다.

 

철봉 높이는 생각보다 높았다. 한 번 동영상으로 담아볼랬는데 막 실감이 나진 않는다.

 

 

대전 한밭대 근처에는 '화산천' 이라는 아주 긴 산책로가 존재한다. 이 거리를 자전거 타고 달리면 진짜 운동도 잘되고 밤이라서 시원하다. 그리고 도로에 사람들도 없고 차들도 다니지 않는다. 역시 조용한 도시 대전!!

 

다리에서 찰칵!

대전 한밭대

형이 택시타고 한밭대 정문으로 온다길래 한밭대 정문으로 와서 다시 찰칵!

 

옛날통닭

자취방으로 와서 옛날통닭을 주문해먹었다.

 

시간이 늦어서 간단하게 해결하고 가져온 노트북으로 게임을 줫 털어준다음에 잠을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