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The Bridge
2020. 07. 27 국가근로 11일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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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전역 9일 남았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 장난삼아 전역 9일 남았다고 하곤 한다
국가근로가 끝나면 바로 대전 갔다가, 대전에서 놀고 또 곧바로 친구들이랑도 놀러 간다
고생 아닌 고생을 하면 약간의 휴가가 주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날을 달콤하게 받기 위하여 지금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나는 무언가 기다림이 있을 때, 그 기다림이 더 달콤하고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서 더더욱 쉬지 않고 달려나간다.
그러면 기다림이 마침 내 나에게 왔을 때, 후회도 없고 동기부여,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이 기다림을 먼저 삼키지 않고 버텨냈다, 아직 나약해지지 않았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앞으로 9일.. 머신러닝 공부는 ~ing 중이지만 무조건 1회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르는 부분은 수학과인 친구한테 물어
보면서 조언을 얻고 있고, 빅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게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공부에 맛을 붙일 수 있었다.
쓰다 보면 하염없이 길어질 거 같아 오늘은 여기서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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