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방장의 스파크랜드 체험 및 양식 맛집 다나 방문기

엊그제에는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를 다녀왔고 ~

오늘은 대구 동성로에 있는 스파크랜드에 놀러 가려고 한다

멤버는 바로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

저번에 에버랜드도 같이 갔었던 가은씨와 함께 간다 ~

대구 스파크랜드 1층에는 투썸이 있어서 투썸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래 메뉴는 딸기 케잌 + 초콜릿 프라페

딸기케잌 + 초콜릿프라페

 

입장하기 전에 티켓을 사야 한다.

스파크랜드는 크게 레드존, 블루존이 나뉘는데

둘의 차이점은 블루존은 놀거리가 실내에 있고, 레드존은 실내+실외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 동성로에 오면 관람차가 보이는데 그게 레드존에 실외이다 ~

그래서 우리는 실외는 계획에 없었기에, 블루존 자유이용권을 2장 끊었다.

운 좋게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하니까 3천 원 할인이 돼서 6000원 할인받았다 ~

입장 ~

5층인가? 그렇게 올라가면 이렇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물함도 있다.

잠금이 되지 않아서 누가 훔쳐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다른 사물함을 열어보니까 이미 짐들을 넣어놨고 잠그지 않았었다 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가져온 가방을 넣고, 놀 준비 완료 ~

무료사물함

 

올라와서 제일 처음 찍은 사진인데, 예전에 TV에서 가끔 하던 자세 따라 하기? 게임이었다.

화면에 특정 자세가 나오면 내 모습을 인식해서 화면에 표시해주고 통과해주는 게임이었다 ㅋㅋ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체력소모가 좀 크다 ㅎㅎ..

 

바로 뒤에는 이렇게 구명보트에 앉아서 VR을 끼고 탐방하는 것도 있었고..
(이거 조금 신기했음!)

구명보트 + VR

또 옆을 바라보면 짐라인 + 외줄 건너기를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우리는 제일 먼저 외줄 건너기 먼저 하고 ~ 나중에 짐라인도 타보기로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할 때 핸드폰을 제출해야 돼서 따로 찍은 사진이 없다 ㅠㅠ..

짐라인 + 외줄 건너기

 

좀 넓게 보면 이렇게 볼 수 있다.

성인들도 많은데, 쉽게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많아서 어린애들이 많다 ㅎㅎ

많다 ~

외줄 건너기를 잠깐 하고, 야구를 하러 왔다.

가은씨 먼저 하는데 ㅋㅋ 맞는 게 업숴 ~

동네 사람들 이거 보세요 ~~~~ ㅋㅋㅋㅋㅋ

선수 준비하시고~

 

아 그리고 저기 이상한 게.. 공들이 알아서 리필이 안돼서 선수가 직접 가서 넣어야 한다;;;

가서 넣어보니까 최대 3개까지 들어가고.. 다 되면 다시 반복....

그래도 초반에는 잘 못 쳤는데 후반에 내가 안 찍어서 그렇지 되게 잘 맞췄다 ㅎㅎ

우리 구단과 함께 할래요?

가은씨가 3R까지 완료하고 나서 ~ 다음에는 내가 들어갔다.

생각보다 들어오니까.. 오 뭔가 낯설다... 잘할 수 있을까?

잘 치죠잉? ㅋㅋ

이번에는 옆에 마녀가 보이는 공포VR를 하러 갔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장이 될 줄 알았는데, 앱으로 웨이팅 후에 다른 놀이기구를 즐기러 갔었다.

그래서 우리도 웨이팅 하고 다른 거 Go Go ~

좀비VR

 

1층에도 즐길거리가 많은데, 클라이밍이 있고 점프해서 샌드백 잡기

저기 도르래 같은 거 잡고 쭉 올라가서 손 놓기(?) 이렇게 3개가 인기가 제일 많았다.

3종 세트

일단 나는 옆에 클라이밍을 하려고 했는데 줄이 많이 없어서

가은씨 하는 모습을 찍어주기로 했다 ~

자 선수 준비해주시고요 ~

와우....

 

이렇게 줄줄줄줄 끌려가다가 에베레스트에서 손 놓으면 된다 ㅎㅎ

사람들 보면 옷이 축 늘어져서 그런가 시체가 올라가는 모습이다 ㅋㅋㅋㅋㅋ

에베레스트 등정 완료 ~

 

가은씨 에베레스트를 보고 나는 클라이밍 하러 왔다 ~

대학교 때 친구랑 같이 동성로 클라이밍 짐에 놀러 갔었는데... 벌써 2년이 넘었네 ㅎㄷㄷ...

클라이밍 ~

짜잔! 밑에서 보면 생각보다 높아 보이는데 올라가면 생각보다 금방 올라갈 수 있다.

나는 20초 ~ 조금 더 빠르게 하면 10초 내로 들어올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쉽다.

홀더가 생각보다 잡기도 편하고 움푹 파여서 있어서 등 운동 조금만 한 사람이면 완주할 듯?

20초 !

다시 올라와서 이번에는 가은씨가 제일 재밌게 즐겼다던 총 게임을 하러 왔다.

마침 예약 번호가 다 되어서 가서 기다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미리 도착해서 구경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입장하라면 핸드폰을 놓고 가야 돼서 아무것도 없당 ㅠㅠ

군대 갔다 왔으면 마일즈 훈련이랑 같다고 보시면 된다.

레이저로 조준 후에 대상을 맞추면, 총에 표시된 HP가 깎기고 부활하고 하는 방식이다.

총알도 같이 표시되어 있는데 10발이 계속 탄착 된다.

총게임?

 

게임시간은 10분이 주어지고, 다른 사람들은 카메라로 밖에서 구경이 가능하다.

우리 결과는 두둥 ~~(아..가은씨가 자꾸 옆에서 총 쏘니까 ;;)

1등이랑 5등을 했다.

물론 아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ㅎㅎ ㅋㅋㅋㅋ 이게 어른의 힘이다 우하하하핰

1등, 5등 ~

 

총 게임하러 가는 길에 보면 로데오도 있는데, 로데오 했었다.

가은씨가 1분 정도 버텼길래 한 10분 버티면 되나?라는 생각으로 올라갔는데...

결과는..ㅋㅋㅋ

로데오

 

그리고 1층에 step by step이라고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것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올라가는 발판이 튼튼해서 성큼성큼 올라가고 바로 뛰어내렸다 ㅋㅋ..

스텝 바이 스텝 ~

 

열심히 논 당신! 맛있는 거 많이 먹어요 ~

 

이제 저녁 먹으러 출발 ~ 목적지는 서울에서부터 쭉 가고 싶었던 '킨슈'였다...

 

하지만 가보니까 오픈보다 살짝 늦게 갔었는데 이미 웨이팅이 17팀이나 있어서 포기했다...

 

그래서 목적지를 바꿔서 양식집인 '다나'를 방문하기로 했다.

 

아래 사진은 도착해서 뜯어버린 스파크랜드 자유이용권 ㅋㅋㅋㅋ(나름 인증샷)

블루존_스파크랜드_인증샷

 

우리는 고르곤졸라 피자 + 로제 파스타 + 부채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맛있는 사진은 많이 많이 ~

 

맨 위에 하나만 내 사진이고 나머지는 학교 다닐 때부터 쭉 찍어주던 우리 사진작가가 찍어 주었다.

 

핸드폰이 좋은 건가... 손이 금손인 건가..ㅎㅎ 항상 사진은 잘 찍혀서 리뷰하는 맛이 난다

 

아 그리고 스테이크는 미디움 레어로 나오니까 핏기가 있는 걸 못 드시는 분은

 

사전에 주문할 때 완전히 익혀달라고 요청하는 게 좋다.

 

이미 테이블에 올라오면 안 된다고 한다 ㅠㅠ

고른곤졸라 + 로제 파스타 + 부채살 스테이크

 

역시 마지막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바아아아아아앙~~~~~~!!!!

 

가는 길에 GOVASON이 보이길래 한 컷 찍어봤다.

 

나중에 알아보니 음식점이 아니고 카페더라?

 

여기 뭐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 다시 물어봐야겠다 ㅎㅎ

고바슨(GOVASON)

 

노래방에서 한 3시간 있었는데 신나게 부르느라 찍은 건 별로 없고 ㅋㅋ

 

지니 플레이에 추가하려고 찍은 사진 두 개만 투척 ~

사진 두개 ~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쫙 날려버리고 ~

 

23시쯤 노래방에서 나왔다.

 

다들 귀가 본능이 있는 몸이라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러 갔고

 

다행히도 택시가 빨리 와서 집으로 빨리 갈 수 있었다.

 

다음에는 더 재밌는 곳에서 알차게 놀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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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07-1368-8913

일 ~ 월 11:30 - 22:00,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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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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