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방장의 영화 관람기 - 닥터 스트레인지

징검다리 휴일을 맞이하여 대구에 내려갔다.

 

마침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마블 영화도 개봉했었다.

 

예전에 서울숲에 갔을 때, 커다랗게 붙여놓은 거 기억나는지 모르겠다 ㅎㅎ

 

아래 링크에서 다시 확인이 가능하다.. 보면서 서울숲 글도 한 번 더 보면 좋겠다!

 

https://anfrhrl5555.tistory.com/226

(일상) 방장의 서울숲 및 한강공원 나들이(1)

 

영화 관련해서 짧게 얘기하자면, 마블에서 꾸준히 강한 캐릭터로 나왔던 완다가 악역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완다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아가야 한다...(이제 마블 영화도 공부해야 하나...?;;)

 

그래서 Youtube에서 '완다 비전'을 짧게 8분짜리 영상으로 만들어 둔 것이 있는데 난 그것을 보고 갔다.

아래 링크를 달아두니, 보기 전에 한 번 씩 보고 가면 내용 이해가 훨씬 쉽다.

 

https://youtu.be/0UH6rIS0ey4

 

영화관 들어가기 전, 엘리베이터 앞에 대기 샷 한 컷 찰칵~

 

나는 대구에 가니까 롯데시네마 대구 광장점을 방문했다.

 

롯데시네아 엘리베이터

 

아래 영화표는 KT 멤버십을 이용해서 형이랑 같이 갔는데

 

단 돈 10,700원! KT 멤버쉽 짱짱 ㅎㅎ ~

 

서울에서도 가끔씩 혼영 해야겠다.

영화표

 

오랜만에 갔더니 롯데시네마 중앙에 매표 관련가 많이 바뀌어있었다.

 

이제 직원한테 가서 매표하는 방식은 많이 없어지고 전부 키오스크 방식이었다.

 

음료와 팝콘도 아래에서 주문이 가능했다.

 

형과 나는 사이다 한 잔씩 주문했다!

키오스크 방식

 

전체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다.

 

티켓 매점 구매라고 적혀서 통합되어 있었다.

 

앞에는 우리 형 ㅎㅎ

잘 나왔네

 

영화 시간에 거의 딱 맞춰가서 음료를 받고 바로 올라갔다.

 

가면서 포스터도 찰칵 ~

완다 짱짱..

 

영화관에 착석해서 한 컷 ~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타이밍이 참 절묘했네 ㅋㅋ...

 

영화관 광고를 보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를 보기 전에 완다 비전을 보고 오라고 권유한다.

 

이미 들어와서 앉아있는 걸...?

착석완료 ~

---

러닝타임은 126분으로 생각보다 길다.

 

영화를 보면서 이후에도 또 있다고 ~?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가끔 친구들이랑 멀티버스의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나의 또 다른 멀티버스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ㅋㅋ...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많이 하는데... 나는 역시 남들 말을 듣기보다는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126분 동안 지루하다고는 느끼지 못했고, 점점 이후에 떡밥을 남기는 마블 영화가 기대될 뿐이다.

 

아! 그리고 쿠키 영상 2개 있는데,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오는  두 번째 쿠키영상은 꼭 보기 바란다.

 

이후에 마블 영화 관련해서 큰 떡밥을 뿌려두었다.

---

영화 다 보고 집 가는 길에 찰칵 ~

대구 광장코아

이제 벌써 토요일...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 ㅠㅠ

 

다시 서울로 올라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 동기부여받아서 또 열심히 살아야지!!!!!

 

우리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