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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사말 (97)
Run The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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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주일을 보내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일요일.. 갑자기 카톡이 날아왔다. '놀러'가 실 분? 마치 할 것도 없이 심심하게 있었는데 바로 콜!!! 하고 뛰쳐나갔다. 저기 멀리 깜빡이를 켜고 나를 기다리는 차량이 보인다. 바로 탑승. 목적지는 저번에 갔었던 포항! 하지만 이번에는 저녁이기 때문에 밤바다를 볼 수 있다... 여수 밤바다~~ 금호강을 지나서 ~~ 대구를 떠나~~~ 포항으로 가자!!! 저번에는 낮에 가서 몰랐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포스코 건물이 예전에는 그냥 밋밋하게 있었는데, LED를 달아서 정말 예쁘게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 즉흥여행이다. 가는 길에 단풍도 정말 이쁘게 피고 있었다. 11월 마지막쯤이면 단풍여행으로 한 편 더 올라올 수도? ㅋㅋ 슝슝 고속도로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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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험도 끝났고, 오랜만에 서울에 취직한 친구가 내려와서 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학교 형님이 추천해준 맛집으로 간다. 바로 리안! 중식 메뉴이다. 여기서 야끼우동 + 탕수육으로 조합해서 먹으면 존맛이라고 하셨다. 어떻게 약속하는 날 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가을 → 겨울 넘어가는 계절이라 그런가 항상 날씨가 좋다. 약속 장소가 2호선을 타면 바로 가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러 가야 한다. 친구들과는 담티역에서 모이기로 했다. 어서 가보즈아~~!! 친구 모습은 포토샵으로 모자이크를 스 ㅡ 윽~~ 저기 멀리 리안이 보인다. 드디어 도착!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가게 현수막이다. 장사가 정말 잘 되는데도 체인점을 두지 않는다니... 대단하다!!! 가게에 도착해서 보니 안에는 테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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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는 친구가 9월 마지막을 맞아 대구에 한 번 더 내려왔다. 내려온 김에 학교 선배가 알려준 삼겹살 맛집을 찾아 가보려고 한다. 가게 이름은 '일통왕소금구이' 가게 메뉴판은 다음과 같다. 삼겹살, 목살, 섞어 3가지 종류 각 500g에 3.8만 원, 가격 대비 괜찮다고 느껴졌다. 우리는 처음 들어왔을 때 아르바이트생이 친절하게 남자 3명이면 한판 + 반판정 도면 끊기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섞어로 한판 + 발판을 주문하였다. 처음 딱 들어갔을 때는 둥근원판에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있었는데 안에는 소주 병뚜껑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아 상 치울 때 병뚜껑을 여기에 버리고 나중에 청소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뭔가 살짝 쓰레기통느낌ㅋㅋ 이제 주문하고 나면 상을 차려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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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대학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국내여행을 떠났다. 친구 한 명이 집이 포항이라 학교에서 얘기하다가 포항 놀러 가면 같이 가냐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OK 하여서 바로 약속을 잡았다. 생각해보면 날짜는 정했지만, 즉흥적으로 떠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 이제부터 여행 start!! 원래 계획은 대구에서 같이 포항으로 가기로 했는데, 포항 친구가 일정이 살짝 바뀌어서 먼저 포항에 갔다고 한다. 그래서 먼저 동대구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KTX 예매시간은 10:04분, 포항까지 가는 데는 30분 정도 걸린다 역시 가깝구먼 버스를 기다리면서 하늘을 찍어보았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진짜 놀러 가기 좋은 날씨라서 기분이 더 좋았었다. 버스 탑승 완료! 급행을 타고 가서 좌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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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물 챙기고 짐 챙기고 자전거타고 근처 학교로 갔다 날씨가 조금 우중충해보이지만, 실제로 진짜 덥지고 않고 춥지도 않고 최고의 날씨였다. 백신만 아니였다면 운동을 3시간 가까이할 수 있는 컨디션이었다. 운동장을 10바퀴정도 걷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철봉을 잡고 운동을 조금 했다 ㅋㅋ!! 사진은 더 찍지않았고, 1시간 30분 정도 산책을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날씨가 진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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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토요일에 멘토링 수업이없다. 그래서 친한 동기들과 대구에있는 맛집을 방문해보기로했다! 11시 50분까지 맞춰가야하는데 조금 늦게 출발해 빨리 갈려고 택시를 잡아탔다. 택시에서 찰칵! 식당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근처에 목화주차장이라고 식사시간동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기본반찬은 중식집이므로 양파와 단무지, 그리고 춘장이 나온다. 별거없다 ㅋㅋ 두둥!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짬뽕이나왔다! 마침 전날에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었는데 바로 먹을 수 있게되었다 Flip3로 친구가 찍은 짬뽕사진 네 컷도 투척! 짬뽕은 국물까지 다 먹고 밥까지 말아먹고 나왔다. 학교에가서 조금 있다가 가기로해서 다시 학교로 출발! 우리 Best Driver께서 무사히 학교로 도착해주었다. 맛집탐방기 끗~~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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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지막날이다 ㅠ.ㅠ 형 자취방에는 '페퍼'라는 고양이를 키운다. 그래서 그런지 온통 옷에는 고양이 털들이 묻어있었고, 고양이 알레르기나 있는 나한텐 콧물과 재채기가 끝도없이 나왔다!!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어제 산 초코튀김소보로를 반으로 갈라 나눠먹었다. 뭔가 맛있어 보였는데 초코, 팥, 빵이 전부 따로 노는듯했다. 우유가 없어서 그랬나? 집에 가기전에 근처 분식집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떡볶이&참치김밥을 주문했다. 떡볶이 양념이 뭔가 내가 먹던거랑 달라서 신기했다. 한밭대 버스정류장에서 형과 헤어진 후 혼자 현충원역까지 가서 대전역까지 가야했다. 내 기차표는 15:30분이라 마춰서 갈 수 있었다. 버스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한밭대역 찰칵! 현충원역에 도착했다. 이제 대전역으로 가즈아!! 30분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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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날이 밝았다. 이날에는 'SANAGO Cafe'와 '성심당'을 가야 한다 둘 다 중앙로에 있기 때문에 중앙로만 가면 쉽게 볼 수 있었다. 먼저 사나고 카페를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다. 사진으로 봐도 뜨겁다는게 느껴진다 진짜 너무 덥다덥다덥다~~!! 점심을 먹으러 왔다. 바깥 풍경이 보이는 창측에 앉은다음에 사진을 찰칵! 찍어보았다. 여기는 한밭대 무한리필점으로 양념돼지갈비나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곳이였다. 우리는 점심 메뉴로 '고기&함흥물냉면'을 주문하였다. 역시 가게안이라 그런지 시원했다 기다리던 메뉴가 나오고 호로록 섭취하였다. 밥먹고 가는길에 CU를 들려서 '블루레몬에이드' 라는 것을 사보았다.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다. 대구에 CU에도 있으면 꼭 사먹을의향이다 중앙로에 ..